안녕하세요.
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치료부터 찾는, 서울에스퍼스트치과 대표원장 이준범입니다.

임플란트 상담을 두세 군데 받아보신 뒤, 병원마다 안내받은 금액이 달라 어디가 맞는 건지 헷갈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같은 임플란트인데 어떤 곳은 훨씬 저렴하게, 어떤 곳은 꽤 높게 안내하니 무엇이 다른 건지, 뼈이식은 꼭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지실 텐데요.
임플란트 가격은 뿌리 역할을 하는 본체, 그 위에 씌우는 크라운, 뼈이식, 임시치아 중 어디까지 포함돼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금액만 놓고 비교하면 싼 곳과 비싼 곳을 가려낼 수가 없어요.
오늘은 임플란트 가격이 왜 치과마다 다른지,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와 실패를 알리는 신호까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필요한 치료가 기준, 서울대 출신 치주과 전문의 서울S퍼스트치과 |
|---|
서울대 치주과 전문의 이준범 대표원장 책임진료 |
검증된 임상 · 연구 역량 |
자연치 보존을 먼저 고려합니다. |
1. 임플란트 가격, 치과마다 왜 이렇게 다를까요?
같은 "임플란트 1개"라도 비용에 들어가는 항목이 치과마다 다릅니다.
본체 값만 적어 두고 크라운과 뼈이식은 뒤에 붙이는 곳이 있고, 처음부터 다 넣어서 안내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래서 숫자만 보면 두 배 차이가 나도, 항목을 맞춰보면 비슷한 경우가 흔하죠.
미리 말씀드리면 본원 비용은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대신 어떤 항목이 왜 필요한지 하나씩 설명드리고 시작하고, 상담부터 수술, 크라운, 유지관리까지 제가 직접 봅니다.
비용 안내에서 확인할 4가지 항목

항목 | 가격이 갈리는 이유 | 상담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
|---|---|---|
임플란트 본체 | 국산·수입 브랜드, 표면 처리 방식 | "어느 회사 임플란트인가요? 국산인가요, 수입인가요?" |
크라운 | 지르코니아 같은 크라운 재료, 크라운을 받치는 기둥인 지대주를 맞춤으로 만드는지 | "씌우는 크라운은 어떤 재료인가요? 재료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나요?" |
뼈이식·잇몸이식 | 남은 뼈와 잇몸 상태에 따라 범위가 달라짐 | "저는 뼈이식이 꼭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비용이 추가되나요?" |
임시치아·유지관리 | 임시치아 단계 유무, 정기검진 범위 | "치료가 끝날 때까지 임시치아를 사용할 수 있나요? 이후 정기검진은 어떻게 되나요?" |
이 표를 들고 안내받은 비용을 다시 보면 어디가 빠져 있는지 바로 보여요.
비싼 치료가 항상 좋은 치료는 아닙니다.
어떤 재료를 쓰느냐보다 왜 그 치료가 필요한지, 무슨 근거로 권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인데요.
만 65세 이상이면 건강보험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고 치아가 일부 남아 있는 분이라면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으로 할 수 있고, 본인부담은 진료비의 30%입니다.
크라운은 원래 금속 위에 도자기를 입힌 것만 보험이 됐는데, 2025년 2월부터 지르코니아 크라운도 보험 대상에 들어왔어요.
치아가 하나도 없는 분은 임플란트가 아니라 틀니 보험 대상이죠.
뼈이식 같은 추가 수술이 보험에 포함되는지는 상태에 따라 다르니 상담 때 따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2. 임플란트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본원에서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과정을 알면 비용의 각 항목이 어느 단계에 붙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데요.
상담과 병력 확인
어떤 불편이 있는지, 전신 질환과 복용 중인 약이 있는지 먼저 듣습니다.CT·파노라마·잇몸 검사·맞물림 검사
뼈의 양과 잇몸 상태, 씹는 힘의 방향을 봅니다.자연치 보존 가능성 검토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이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지금 상태가 왜 생겼는지 원인을 찾습니다.
다른 곳에서 실패한 임플란트라면 왜 실패했는지가 여기서 정해지죠.치료계획
뼈이식과 잇몸이식이 필요한지, 완성 치아를 어떤 모양으로 할지 정하고 그 위치에 맞춰 심는 계획을 세웁니다.이 뽑기와 임플란트 심기
조건이 맞으면 이를 뽑은 날 바로 심고 임시치아까지 연결합니다.
조건이 안 맞으면 뽑은 자리가 아물 때까지 기다렸다가 심어요.힘을 조금씩 싣기
4~6주 뒤, 크라운을 받치는 기둥인 맞춤 지대주와 임시치아를 연결합니다.
이 임시치아로 실제로 씹어보며 잇몸 모양과 맞물림을 안정시킵니다.완성 치아 올리기
임시치아를 3~4주 써보고 불편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완성 치아를 올립니다.
불편이 남아 있으면 마무리하지 않고 더 조정하거나 기다립니다.유지관리
정기검진, 임플란트 주변 스케일링, 맞물림 점검을 이어갑니다.
이를 뽑고 바로 심는 경우와 기다리는 경우

이를 뽑은 자리의 뼈와 잇몸이 충분하고 염증이 없으면, 뽑은 날 바로 심습니다. 이것을 즉시식립이라고 합니다.
심은 임플란트가 처음부터 단단히 잡히면 그날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데, 이것을 즉시부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염증이 크거나 뼈가 얇으면 몇 달 기다렸다가 심는 편이 안전해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CT와, 심은 직후 임플란트가 얼마나 단단히 잡혔는지로 정하는 것이지, 희망만으로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제가 즉시부하를 적극적으로 쓰는 데는 근거가 있는데요.
임플란트 표면을 자외선으로 처리하면 뼈와 더 빨리, 더 단단히 붙는다는 주제로 박사 논문을 썼고, 그 연구를 진료에 이어 13년째 조건이 맞는 분께 즉시부하와 힘을 조금씩 싣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이를 뽑은 날 치아를 연결한 실제 사례는 즉시부하 임플란트 칼럼에 정리해 두었어요.
3. 뼈이식은 꼭 해야 하나요?
모든 임플란트에 뼈이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준은 하나예요.
남은 뼈가 임플란트를 사방으로 충분히 감쌀 수 있느냐죠.
CT에서 뼈의 높이와 폭을 확인해 그 기준에 못 미치면 보충하고, 넉넉하면 하지 않습니다.
뼈가 부족해지는 이유는 대개 둘 중 하나인데요.

이를 뽑고 오래 비워 둔 자리
치아를 뽑고 오래 비워 두면 뼈가 쓰이지 않아 줄어듭니다.
잇몸병
잇몸병이 오래되면 치아를 뽑기 전부터 이미 뼈가 녹아 있어요.
치주과에서 임플란트를 볼 때 잇몸 상태부터 확인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건강한 잇몸 없이 오래가는 임플란트는 없습니다.
뼈의 폭이나 높이가 부족할 때
뼈가 모자란 자리에 이식재를 채우고 얇은 막으로 덮어, 뼈가 자라게 하는 골이식을 합니다.
임플란트를 심으면서 함께 하는 경우도 많죠.
위턱 어금니 쪽 뼈 높이가 부족할 때
위턱 어금니 위쪽에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의 바닥을 살짝 올리고 그 자리에 뼈를 채우는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데요.
남은 뼈 높이에 따라 동시에 심기도 하고, 먼저 이식한 뒤 기다렸다가 심기도 합니다.
뼈는 있는데 잇몸이 얇거나 부족할 때
잇몸이식으로 임플란트 주변 잇몸을 두껍게 만들어 오래 쓰는 조건을 만들어요.
이식재로는 내 몸의 뼈, 다른 사람의 뼈를 처리한 것, 동물 뼈를 처리한 것, 인공으로 만든 뼈가 있습니다.
뼈가 빈 크기와, 웃을 때 보이는 자리인지에 따라 고릅니다.
앞니처럼 잇몸 모양이 드러나는 자리는 뼈뿐 아니라 잇몸 볼륨까지 같이 만들어야 자연스럽죠.
위턱 뼈가 부족하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상악동거상술 칼럼을 먼저 읽어보시면 상담이 훨씬 수월합니다.
4. 임플란트 실패, 어떤 신호를 봐야 하나요?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겨도 자연치아처럼 아프지 않고,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뼈가 꽤 녹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기별로 봐야 하는 신호가 다릅니다.
시기 | 정상 범위 | 다시 봐야 하는 신호 | 주된 원인 |
|---|---|---|---|
수술 직후, 뼈이식 포함 | 부기·멍·통증·일시적 감각 이상, 며칠 안에 가라앉음 | 며칠이 지나도 계속되는 통증, 오히려 심해지는 부기, 고름과 냄새 | 이식재나 임플란트가 자리 잡지 못함 |
심은 뒤 뼈와 붙는 기간 | 씹을 때 어색한 느낌 없음 | 미세한 흔들림, 씹을 때 불편, 잇몸이 붓고 피남 | 감염, 약한 뼈, 초기에 과한 힘. 흡연·조절 안 되는 당뇨도 뼈와 붙는 것을 방해 |
몇 년 쓰는 동안 | 잇몸 출혈 없음 |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는 것이 반복 | 임플란트 주위염 — 잇몸병과 같은 원리로 뼈가 녹음. 방치하면 흔들리다 빠짐 |
정기검진에서 잇몸을 재고 X-ray로 뼈 높이를 확인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에요.
실패했을 때, 제거하고 다시 심을 수 있나요?
다시 심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순서가 있어요.
왜 실패했는지부터 찾습니다.
위치나 각도가 잘못 심어진 것인지, 뼈와 잇몸이 부족한 채로 심은 것인지, 잇몸병을 치료하지 않고 심은 것인지에 따라 다시 심을 때 준비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원인이 정리되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녹은 뼈와 잇몸을 보충한 뒤, 처음보다 정확하게 계획해서 심습니다.
이 순서를 건너뛰면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되죠.
독일에서 소개를 받고 오신 분은 기존 임플란트가 잘못 심어져 있어 제거하고 다시 심었고, 해외에 사셔서 그날 바로 임시치아까지 만들어 드린 뒤 약 3개월 후 재방문해 마무리했습니다.
대만에서 오신 분은 앞니 임플란트가 실패해, 뽑고 나서 뼈와 잇몸을 다시 만들어야 했는데요.
본인 뼈를 옮겨 심는 이식과 잇몸이식을 함께 하고, 임시치아 단계에서 모양을 맞춰 약 6개월 뒤 완성 치아를 올렸어요.

다른 곳에서 심은 임플란트가 불편하시다면 임플란트 재건·재수술 치료 안내를 보시고 상태를 확인받으셔도 됩니다.
5. 상담 전에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진료실에서 저는 비용을 말씀드리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봅니다.
이 치아를 정말 뽑아야 하는가
흔들린다고 다 뽑는 것은 아닌데요.
잇몸뼈가 어느 정도 남아 있으면 잇몸치료로 생각보다 많이 살릴 수 있고, 신경치료가 실패한 치아도 다시 치료하거나 뿌리 끝을 잘라내는 수술로 살릴 여지가 있어요.
런던에서 오신 분은 앞니에 고름주머니가 반복돼 현지에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라는 권유를 받았는데, 잇몸과 치아 조건이 괜찮아 뿌리 끝 염증만 잘라내고 크라운도 그대로 둔 채 마무리했습니다.
임플란트가 자연치보다 좋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흔들림이 심해 씹을 수 없는 치아는 빼는 것이 맞죠.

뽑아야 한다면 잇몸과 뼈가 어떤 상태인가
잇몸병이 남아 있는 채로 심으면 임플란트도 같은 병에 걸립니다.
잇몸치료를 끝내고 심는 것이 순서예요.
마지막에 어떤 치아가 올라갈 것인가
크라운 모양과 씹는 힘을 정해야 어디에 어떤 각도로 심을지가 나오는데요.
심고 나서 위에 올릴 치아를 고민하면 각도가 안 맞아 고생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가 정리되면 비용도 자연히 명확해집니다.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그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부터 고민하는 것, 그것이 본원이 임플란트를 보는 방식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Q. 가격이 저렴한 임플란트는 믿을 수 없나요?
가격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고, 무엇이 빠져서 저렴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제품명, 크라운 재료, 뼈이식 포함 여부, 임시치아 단계 유무 네 가지를 물어보면 대개 답이 나와요.
Q. 뼈이식 비용은 임플란트 비용에 포함되나요?
치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비용 안내에 뼈이식 항목이 따로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뼈이식이 필요한지 자체는 CT를 봐야 알 수 있죠.
Q. 임플란트는 총 얼마나 걸리나요?
뼈 상태에 따라 다른데요.
조건이 맞으면 이를 뽑은 날 임시치아를 연결하고, 4~6주 뒤 맞춤 기둥인 지대주와 새 임시치아로 바꾼 뒤 3~4주 써보고 완성 치아로 마무리합니다.
뼈이식을 크게 했거나 뽑은 자리가 아물기를 기다린 경우는 몇 달 더 걸려요.
Q. 뼈이식 후에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식재를 정리하고 염증을 가라앉힌 뒤 다시 이식할 수 있지만, 처음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수술 후 계속되는 통증·부기·고름은 빨리 오셔야 하는 신호예요.
Q. 당뇨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임플란트를 못 하나요?
조절이 잘 되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임플란트가 뼈와 붙는 것이 늦어지거나 감염 위험이 올라갈 수 있어 병력과 복용 약을 확인하고 진행합니다.
골다공증 약은 종류와 복용 기간을 꼭 알려주세요.
Q. 임플란트는 오래 쓸 수 있나요?
임플란트 자체보다 주변 잇몸과 뼈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유지관리와 정기검진이 잘 되면 수십 년 이상 쓰는 경우도 많아요.
Q. 치과마다 진단이 다른 이유는 뭔가요?
같은 치아라도 치료 철학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데요.
보존적으로 최소한만 제시하는 의사가 있고, 효율을 기준으로 이를 뽑자고 권하는 의사도 있죠.
왜 그런 진단을 내렸는지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가격, 숫자보다 항목과 잇몸부터
오늘은 임플란트 가격이 치과마다 다른 이유와 진행 과정, 뼈이식이 필요한 기준, 실패를 알리는 신호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안내받은 비용은 본체·크라운·뼈이식·임시치아 네 항목을 같은 기준에 놓고 비교해야 비교가 되는데요.
그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이 치아를 정말 뽑아야 하는지, 잇몸과 뼈는 어떤 상태인지입니다.
다른 곳에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라는 권유를 받아 고민되시는 분들은 편하게 상담받아보시고, 살릴 방법이 남아 있는지부터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스퍼스트치과
대표원장 이준범 드림
<함께 보면 좋은 글>



